돌미나리는 그 특유의 향긋함과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하지만 돌미나리를 제대로 손질하고 요리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하곤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돌미나리를 씻는 방법부터 데치는 꿀팁, 그리고 제철을 맞아 돌미나리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반찬 만들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돌미나리 씻기
1. 쌀뜨물로 씻기
1) 쌀뜨물을 준비하여 씻는다. 손으로 문질러가며 세척해야 불순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된다.
2) 또한, 쌀뜨물 속 전분 성분이 돌미나리 속 비타민 손실을 막아 준다.
2. 식초 이용하기
1) 물과 식초의 비율을 10대 1 정도로 한다.
2) 희석된 식초물에 돌미나리를 5분 정도 넣어 둔다.(쇠수저를 같이 넣어 두기도 한다)
3) 나쁜 성분들이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3. 돌미나리 구입
제철 돌미나리 구입은 아래 링크에서 가격과 품질을 확인하세요.
돌미나리 데치기
1. 돌미나리 데치기 꿀팁
1) 잘못 데치면 질겨지거나 물러져 데치기 어려운 돌미나리 데치는 팁 알려드립니다.
2) 물에 설탕을 한 스푼 넣어 주면 식감이 아싹아싹 좋아진다.
3) 채소를 가열하면 채소의 펙틴 성분이 녹아 나오면서 채소가 물러지게 된다.
4) 설탕을 넣으면 당이 돌미나리 표면에 코팅 막을 씌워서 펙틴 등의 영양소가 빠져나오는 것을 줄여준다.
5) 미나리가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
2. 돌미나리 데치기 실전
1) 돌미나리 양의 4배 정도 되는 물을 준비합니다.
2) 물에 설탕 한 스푼을 넣고 물을 끓인다.
3) 물이 끓으면 돌미나리 줄기 부분을 넣어 10초 데칩니다.
4) 이파리 부분까지 모두 넣고 10초 더 데친다.
3) 돌미나리를 꺼내 바로 찬 물에 헹거 준다.
제철 반찬, 밥 만들기 방법
1. 돌미나리 청국장전
1) 반죽에 청국장은 넣는다.
2) 반죽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그 위에 돌미나리를 올려 돌미나리 전을 만든다.
3) 돌미나리에 함유된 캠페롤은 열에 강해 파괴되지 않고 간 해독에 도움을 준다.
4) 청국장에는 제니스테인이라는 암 예방 성분이 있습니다.
2. 돌미나리 무침
1) 재료: 데친 돌미나리 300g, 고춧가루 1큰술, 양조간장 2큰술(대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2) 데친 돌미나리에 다진 마늘, 대파 흰색부위 잘게 자라 넣기,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등 준비한 재료를 넣습니다.
3) 취향으로 설탕, 올리고당, 식초, 매실액 등을 넣어 버무려준다.
4) 향긋 향긋 향 좋고 졸깃한 감칠맛 좋은 돌미나리 무침 완성합니다.
3. 돌미나리 주먹밥
1) 잘 씻은 돌미나리를 준비한다.
2) 돌미나리들 잘게 썰어둔다.
3) 큰 그릇에 미나리, 밥, 깨소금, 참기름, 김가루 넣어 골고루 섞는다.
4)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주먹밥을 만든다.
5) 미나리향 가득한 상큼한 돌미나리 주먹밥 완성입니다.
4. 돌미나리 밥
1) 밥을 한다.
2) 잘 손질된 바지락살을 밥 위에 넣는다.
3) 바지락의 타우린 성분이 담즙 분비를 촉진하여 간 기능 역할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4) 데친 후 썰어 놓은 돌미나리를 밥 위에 넣어준다.
결론
돌미나리 씻기, 데치기, 제철 반찬 만들기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돌미나리를 이용한 요리와 반찬은 그 자체로 건강한 식단의 완성입니다. 쌀뜨물과 식초를 활용한 씻기 방법에서부터 설탕을 첨가해 데치는 꿀팁까지, 각 과정은 돌미나리의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식감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돌미나리밥, 청국장전, 무침, 주먹밥까지, 각 요리는 돌미나리의 향긋한 맛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식재료와의 조화를 이룹니다. 봄철, 우리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돌미나리 요리를 통해 가족 모두가 건강을 챙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같이 보면 좋은 글 >
화담숲 온라인 예매 방법 화면으로 자세히 설명
서울에서 40분 거리의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은 LG 상록재단 지원 아래 약 5만 평 규모로 조성된 생태수목원입니다. 4천3백여 종의 식물이 16개 테마원에서 자라며, '화담(和談)'이라는 이름
seeworld.tistory.com